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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거주하다 서울·경기 이사 화물처리 편해진다
작성자 : PML | 작성일 : 2014-05-27 | 조회수 : 2282 

오는 7월부터 해외에 거주하다가 다시 국내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유학생, 주재관, 외교관 등의 이사화물 처리가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해외 이사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행정서비스 및 국민 편의를 위해 경기 김포시 경인아라뱃길 내에 짓고 있는 ‘수도권 이사화물 신청사’를 7월초 완공한다고 16일 밝혔다.

65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신청사는 대지 1만9296㎡, 연면적 371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업무동과 창고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 용인 신갈의 장치장과 견줘 전체 면적이 2배 정도 크다.

신청사는 교통·물류거점에 자리하고 있어 수도권 이사자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운송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서울본부세관은 기대했다. 서울세관 이사화물과에서는 그동안 45피트 컨테이너 반입이 제한됐지만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면 이 같은 제한이 사라져 업체의 이용이 전년도 월평균 262건에서 710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사화물은 운송업체에 위임해 대리통관할 경우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통관할 수 있다. 임근철 서울본부세관 이사화물과장은 “외국에서 거주하다가 국내로 다시 들어오는 주재관, 외교관, 유학생 규모가 지난해 전국적으로 4만1500명가량에 달했다”면서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서울, 경기지역으로 이주하는 이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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