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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이사화물 자동차통관 폭증… 미국 귀국차량운송 증가
작성자 : PML | 작성일 : 2014-05-27 | 조회수 : 2742 

해외이사화물 자동차 통관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과 함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차량을 해외이사화물로 인정하는 기준 및 미국에서 구입한 한국산 자동차의 등록세 기준 완화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이사화물과 통계자료에 따르면 외제차량과 국산차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1%, 44.4% 늘어나면서 귀국차량운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과 한국에서의 자동차 구매가 차액이 크기 때문에 현지에서 타던 자동차를 한국으로 반입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경우 옵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미국에서 구매해 반입한다면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약 1만 5천 달러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중고차 매각 시 구매가격 대비 손실율이 높아 중고차 가격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차량 운송비와 관세를 감안하더라도 한국으로 가져오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미국에서 타던 동일한 차량을 한국에서 구입한다거나 한국내 중고차 시장에 내놓는 것과 비교해도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기 때문에 관공서 및 기업체의 해외 주재원·유학생·교환교수·교포·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고객층에서 자동차를 한국으로 반입하고 있다.


더욱이 다수의 경제연구소에서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미국에서의 차량 구입은 물론 한국으로 차량을 가져오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00 해운의 2013년 3분기 귀국차량운송 집계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593대로 전체 차량모델 중 약 60%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제네시스 외에 현대자동차 아제라(한국명 그랜져)·소나타 하이브리드(한국산)·베라크루즈·기아자동차 옵티마(한국명 K5) 등 한국에서의 인기 차량모델들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한국산 차량의 경우 중고차나 수출차량에 상관없이 K로 시작되는 차대번호가 확인되면 한국에서 수출된 차량으로 인정받아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내 수입차 점유율이 12%를 돌파하면서 수입차량 유지 서비스 보편화의 영향으로 수입 차량모델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C300·E350·ML350·BMW 328i·아우디 A4·혼다 어코드 등 유럽 브랜드 차량의 비중이 높았다.


수입차의 경우 한국으로 반입 시 상대적으로 높은 차량가격에 비례하는 관세·특별소비세·교육세·부가가치세 등 세금이 부과되고, 관련 세금에 운송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운송비용으로 귀국차량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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